반도체 석학 “중국이 따라오려면 멀었다”…내 모든 것 기억하는 ‘AI 절친’ 세계 첫 개발

최원석 기자 (choi.wonseok@mk.co.kr) – 2026. 3. 17. 17:57


서론

유회준 KAIST AI 반도체 대학원장이 매일경제 인터뷰에서 “중국의 반도체 굴기를 지켜보되 지나치게 겁먹을 필요 없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중국이 3~5년 안에 한국을 추월할 것이라는 인식을 반박하며, 당분간 한국의 반도체 기술력이 우위를 유지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학자 소개

  • 경력: 미국 벨연구소와 현대전자를 거쳐 세계 최초 256 MB SD‑RAM, 휴대전황요 게임 칩, 의복형 웨어러블 컴퓨터 등을 개발.
  • 학술 활동: ISSCC(International Solid‑State Circuits Conference) 최다 논문 연구자 5인에 꼽히며, 아시아인 최초 학회장 역임.
  • AI 예언: 20 년 전 “뇌를 모방하는 AI” 연구 선언 → 10 년 뒤 알파고 붐, 2016년 “AI 비서 시대” 예측 등.

세계 최초 ‘개인 맞춤형 AI 반도체’ 공개

  • 제품명: 소울메이트
  • 핵심 특징:
    • 사용자 말투·감정·취향을 실시간 학습하고, 내장된 LLM 자체를 수정.
    • 스마트폰·웨어러블 등 다양한 기기에 탑재 가능.
    • 기존 클라우드 기반 LLM과 달리 모든 연산을 로컬에서 처리, 개인 데이터 유출 위험 최소.
    • 프로세서 소비전력의 1/500, 0.2 초 이내 결과 도출.

모델별 평가 및 비용‑성능 트레이드오프

단계후보 모델특징비용 대비 성능
분류Grok 4.1 Fast거의 무료, 프리미엄 수준 정확도매우 저렴, 충분히 정확
플래너Gemini 3.1 Flash Lite소넷·GPT와 유사 성능, 저비용가성비 최고
실행Grok 4.1 Fast (툴 연동)툴 호출·데이터 조회에 안정적저렴하면서도 충분한 성능
컨설팅Claude Opus 4.6, Sonet 4.6, GPT‑5.4프리미엄 모델만 만족스러운 결과 제공GPT‑5.4 가성비 최고 (비용은 Sonet 절반, 토큰 소모 적음)
보정기존 파이프라인에서 자동 검증·보정 사용
  • Claude Opus 4.6: 최고 품질, 하지만 API 사용료 과다 → 사업화 부적합.
  • Sonet 4.6: 비용 절감, 품질 약간 낮음.
  • GPT‑5.4: 비용은 Sonet의 약 50 % 수준, 응답 속도·토큰 사용량 모두 우수 → 최종 선택.
  • Gemini 3.1 Flash Lite: 플래너 단계에서 충분한 성능 제공.
  • 중국 모델(Qwan, MiniMax 등): 저렴하지만 한국어·일본어·아랍어 혼입 문제 발생 → 보정 필요, 실용성 낮음.

최종 모델 구성 요약

  • 분류: Grok 4.1 Fast
  • 플래너: Gemini 3.1 Flash Lite
  • 실행: Grok 4.1 Fast (툴 연동)
  • 컨설팅: GPT‑5.4 (가성비 최고)
  • 검증·보정: 기존 자동 검증 로직 활용

인터뷰 주요 내용 요약

  1. 중국 반도체 현황: “허장성세”라 평하며, 당분간 한국을 추월하기 어려울 것이라 전망.
  2. 한국 반도체 강점: ISSCC 발표 논문 중 11개 중 7개가 한국에서 개발, 기술·인력 수준 세계 최고.
  3. 메모리 반도체 전망: AI 시대에도 메모리 반도체는 사라지지 않을 것이며, 오히려 집중해야 할 핵심 기술.
  4. 인재 흐름: 국내 석박사·대학원생이 구글·엔비디아 등 해외 기업의 제안을 많이 받음. 유 원장은 이를 “국가 경쟁력 확대”로 보며, 과도한 부정적 해석을 경계.
  5. AI 반도체 비전: 모든 사물에 AI가 깃들어 ‘AI 절친’이 되는 시대 도래, 소울메이트가 그 첫걸음.

작성일: 2026‑03‑17